의료지원재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진행
- 노병철
- 2013-05-14 1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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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여자 청소년 5400명 대상…5월~12월까지 3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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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은 5400명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3차에 걸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기금출연(약 75억원)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사업은 2016년까지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궁경부암 조발생률은 14.5건으로 동남아시아 평균 11.9건 보다 높다.
유승흠 이사장은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낮출 수 있지만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들은 3회 접종 시 50만원이라는 높은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국가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아픈 이웃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차상위계층,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체납자,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한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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