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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해외 지원센터 주관기관에

  • 김정주
  • 2013-05-29 15:13:44
  • 복지부 사업자 최종 선정…베트남·인도네시아에 구축·운영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 주관기관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촉진을 목적으로, 조달청을 통해 일반경쟁입찰을 거쳐 이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현지에서의 국산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국내 중소 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총 2개소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센터 입지선정과 현지시설 구축, 참여기업 모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의료기기 시장이 연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서, 현재 130여개의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약 44백만불, 그리고 베트남에 약 19백만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1979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의료기기 국내제작 곤란품목 추천업무(복지부), 의료기기 GMP교육(식약청), EDCF 병원 컨설턴트 용역(인도네시아 보건성) 등 국내·외에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사업 주관기관에는 현지 센터 구축·운영비, A/S 장비 구매비 등으로 올해 10억원(개소당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이후 연차 평가 등을 통해 지원수준을 결정해 2015년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향후 사업 추진성과와 의료기기 업계의 수요에 따라 센터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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