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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관리, 기저질환 조기발견·관리가 더 우선"

  • 최은택
  • 2013-05-31 12:20:57
  • 정형선 교수, 예방에 대한 투자확대…제도간 연계성도 강화해야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건강정책 과제의 핵심은 예방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게 가장 우선 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령기의 경우 기저질환 조기발견(2차예방)과 체계적인 관리(3차예방)가 보다 효과적이라는 제안도 나왔다.

연세대 정형선 교수는 31일 오전에 열린 '제3차 인구·고령화 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건강정책 방향으로 ▲예방에 대한 투자 ▲기저질환과 다빈도 질환, 중증질환의 사후관리 ▲제도간의 연계성 확보를 통한 효율적 시스템 구축 등 3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예방에 대한 투자로는 젊을 때부터 건강생활양식을 배양하고, 노년기 기초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사업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영유아·아동·청소년 기에는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정신장애 위험아동 대응, 발달검사 및 발달장애 등에 조기 개입하고, 산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등 작업장 안전문화 확산, 흡연 등 유해환경요인 차단, 교육·홍보·근린체육시설 등을 통한 건강관리 지원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정 교수는 이어 노령기는 기저질환 조기발견(2차 예방)과 기저질환 관리(3차 예방)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또 건강검진 사후관리 대상자와 만성질환 사례관리 대상자를 통합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대상군자는 일반관리군, 위험관리군, 집중관리군으로 구분한다.

이와 함께 기저질환, 다빈도 질환, 중증질환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검진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혁신하는 등 적정관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교수는 또 치매, 구강건강, 노인성 눈·귀 질환, 관절염, 골다공증 등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주는 노인 다빈도 질병에 대한 예방과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증질환자 사후관리 모형개발과 역할 재정립, 가정간호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 등 중증질환의 재발방지 관리 필요성도 역설했다.

정 교수는 아울러 제도적으로는 요양병원(건강보험)과 노인요양시설(요양보험), 가정간호서비스(건강보험)-방문건강관리서비스(보건소)-재가요양서비스(요양보험)-노인돌보미사회서비스(사회복지)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만성질환자 사례관리, 운동·영양관리 등를 시행하는 보건소 건강증진서비스-건보공단 건강증진사업도 연계·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해야 한다고 정 교수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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