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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허셉틴' 시장, 후속신약 '퍼제타'로 방어벽

  • 최봉영
  • 2013-05-31 12:27:12
  • 식약처, 시판승인..."기존 병용요법보다 우수"

한국로슈 '퍼제타주'
한국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후속신약이 국내 도입된다.

3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로슈 ' 퍼제타주'에 대한 국내 시판이 승인됐다.

이 제품은 로슈가 허셉틴의 특허만료를 겨냥해 만든 후속 신약이다.

퍼제타주는 치료전력이 없거나 수술 후 보조요법 후 재발한 HER2 양성 전이성이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한다.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이나 탁소텔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으로 허가됐다.

퍼제트주와 허셉틴·탁소텔 병용요법은 허셉틴과 탁소텔을 사용하는 기존 병용요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퍼제타와 허셉틴, 탁소텔 병용요법은 허셉틴·탁소텔 치료법보다 무진행 생존기간을 약 6.1개월 가량 연장시킨다. 사망률도 34% 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로슈는 시장 선도품목인 허셉틴에 퍼제타주까지 허가받아 유방암치료제 시장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한편, 퍼제타주는 신약으로 허가받아 재심사기간 6년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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