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불패' 울산·강원 불황…월평균 최고 3% 감소
- 김정주
- 2013-06-05 1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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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시도 중 1위는 부산…세종시는 안정화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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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매출 분석]
'조제 불패' 지역으로 일컬어졌던 울산·강원 지역이 경기불황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월평균 조제매출이 줄줄이 떨어졌다.
광주·전남 지역도 증가세가 둔화됐다. 반면 정부청사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세종시는 급여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17개 시도별 월평균 조제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청구기관 수가 0.3% 증가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보험수가가 2.9% 인상된 점을 고려하면 이 감소폭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전국 약국의 기관당 월 평균 조제매출은 1213만원으로 소폭 더 높은 1.54% 감소했다.
17개 시도에서 월 평균 조제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전년대비 2.16% 늘어난 1257만원을 기록했다.
조제매출 면에서 최고를 유지해오던 울산은 수치상으로 1244만원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년대비 1.08% 떨어진 수준이다.
이 지역 바닥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인근 현대자동차 업무 패턴이 3교대에서 2교대로 줄면서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는 것이 약국가의 설명이다.
제주와 경남 지역은 각각 월평균 1214만원과 1211만원의 조제매출을 올려 상위권을 유지했다.
광주 지역은 월 평균 1207만원을 기록했는데, 5.4%이 올라, 증가율 면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전남 지역도 1193만원으로 4.93% 올랐다.
적게 나마 조제매출이 증가한 지역들과 달리 두드러지게 떨어진 지역도 있었다.
특히 상위를 유지해오던 강원 지역은 1151만원의 월 평균 실적으로 3.37%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 지역 약국가는 통상 경기여파가 서울보다 반년 이상 뒤늦게 나타나는 지리적 특성과 기관 수 변화가 미미한 상황을 감안할 때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불경기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체감한다.
A약국 약사는 "지난해 이맘 때에 비해 경증 환자들이 줄어들어 불경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서울이나 그 주변 지역들보다 이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 지역은 전년대비 조제매출이 줄어들진 않았지만 1100만원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남 지역은 1081만원으로,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했고 충남 지역도 1095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여건이 미비해 '조제 불모지'였던 세종시는 정부청사 이전 등 주거 가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급여매출이 늘어나 월 평균 조제매출도 719만원 선으로 덩달아 증가했다.
정부 이전이 꾸준히 증가할 것을 미뤄볼 때 앞으로도 세종시는 지속적 매출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집계는 약품비가 제외된 순 조제료로, 환자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돼, 순수 공단 부담금만 산출돼 있는 건보공단의 지급자료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1분기 약품비를 포함한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총 2조881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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