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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청구불일치 조사 몸살…대약, 비대위 가동

  • 강신국
  • 2013-06-07 22:39:25
  • 요약
  • 오는 12일 첫회의 열고 대책 강구…지부 분회도 참여

약국이 청구불일치 조사로 몸살을 앓자 대한약사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

조찬휘 집행부에서 운영하는 첫번째 비대위이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의약품 청구불일치 조사(현지조사, 현지확인, 서면조사)에 적극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의약품 청구불일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피해약국 구제 및 각종 대응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비대위는 이영민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보험·정책·약국·홍보위원회 등 관련 임원, 지부장 및 분회장 등 각급 약사회 임원, 고문변호사 등 법조계 등에서 위원을 선임했다. 오는 12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약사회는 일선 약국에 소속 지부, 분회 또는 본회 콜센터(02-3415-7623)와 상담한 후 소명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지부, 분회 요청시 조사현황 및 대처방법에 대해 담당 임원을 파견해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약사회는 의약품 청구불일치가 보건의료 환경 및 제도적 흠결로 인해 야기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약국에 부당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약사회는 공급내역 보고이전 약국 재고 불인정, 과다한 조사기관 및 기간 설정, 도매-제약사의 공급보고 누락, 약국간 거래 미반영 등 원천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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