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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약 장악 류마티스시장 도전 국내사, 아직은...

  • 이탁순
  • 2013-06-15 06:34:53
  • 요약
  • 램시마·악템라, 종병 랜딩 이후 가파른 상승세 기대

국내 제약사가 출시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램시마(위)>와 <악템라>
수입의약품에 장악된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제품이 의미있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제품이 병의원에 확산 공급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셀트리온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렘시마는 지난 1분기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엔브렐, 휴미라, 레미케이드에는 한참 모자르지만 지난해말 출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 측은 대형병원에서 정식 사용약으로 선정되면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프리미엄에다 오리지널보다 저렴한 약가, 비급여 처방에 대한 지원이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올해부터 일본 쥬가이제약으로부터 도입해 공급하고 있는 악템라는 지난 1분기 1087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종합병원 랜딩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하반기가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시장에 오랜만에 나온 신약인데다 비교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가 의료진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어 회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최근 실적현황(IMS, 백만원)
한편 지난 4분기부터 휴미라가 이 시장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레미케이드는 램시마 출시 이후 약가인하로 2위로 내려앉았다.

올해 이 시장에서는 심퍼니, 오렌시아 등 신약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처방 쟁탈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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