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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 병원 배제한 의원-약국 토요휴무 가산제 반발

  • 이혜경
  • 2013-06-17 14:35:01
  • 요약
  • "낮은 수가인상률, 의약분업 제도 등 병원계 옥죄는 정책 뿐"

1차의료 활성화 방안으로 의원, 약국 토요휴무 가산제가 논의되면서 병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중소병원 경영 활성화 방안은 배제한 채, 1차의료 활성화 방안만 논의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기관 기능 정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형평성 없는 정책 추진은 개선돼야 한다"며 "의원과 약국이 1차 의료를 담당한다는 해석이 과연 합리적일 수 있느냐"고 따졌다.

중병협은 "전국 대다수 중소병원은 이미 1차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며 "의료전달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과 약국에 퍼주기식 편협한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2014년도 수가협상률과 영상장비 수가인하,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을 들면서 중소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중병협은 "병원계는 2014년도 수가협상에서도 가장 낮은 인상율이 결정됐고 중소병원은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것"이라며 "간호관리료 차등제, 의료장비 수가 인하, 의약분업 제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조정 등 병원계 손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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