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 개편 뿔난 간호사들 매일 복지부앞 1인시위
- 이혜경
- 2013-06-17 1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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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수간, 간호인력개편안 반대 서명 지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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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를 실무간호인력으로 두는 간호인력 개편안이 철회될 때까지 간호사들이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전국간호사모임(이하 건수간)은 17일 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호인력 개편안 반대를 위한 서명 운동을 더욱 확대, 간호계 뿐 아니라 전국민적인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수간은 "중소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처해져있는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꿈과 열정이 넘치는 간호사들을 병원에서 밀어내고 있다"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수간은 지난달 복지부에 간호인력개편안 반대 서명지를 전달했으며, 7일까지 6만9000여명의 반대서명을 받았다.
건수간은 "현 교육체계를 벗어나 간호보조인력이 교육과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가 될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 간호체계와 의료인 면허체계 근간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이번 개편안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정책으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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