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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병원연맹 회장에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 취임

  • 이혜경
  • 2013-06-21 09:24:53
  • 요약
  • "의료강국 위상 제고, 글로벌 의료산업 리드"

세계 병원계를 이끌어갈 수장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김광태(76) 회장이 취임했다.

김광태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은 19일 노르웨이 오슬로 스펙트럼 콘서트장에서 열린 '제38차 2013 IHF 총회'에서 제38대 IHF(국제병원연맹)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광태 회장은 성남고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대한병원협회 31대 회장, IHF 이사, 국제로타리 세계 이사, AHF(아시아병원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재단이사, 국제로타리 한국영구기금위원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광태 신임 회장은 사랑과 인술을 몸으로 실천하면서,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글로벌헬스케어 무한 경쟁시대 국제병원계를 이끌게 됐다.

김광태 회장은 "IHF 회장 취임은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2007년 서울 IHF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큰 힘이됐다"면서 "보건의료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되어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시대에 선진국과 어깨를 견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회장은 '더욱 크고 강력하며 재정을 강화한 IHF(Bigger, 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2011년 6월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HF 운영위원회에서 각국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IHF 차기회장에 선출된바 있다.

김광태 회장 취임으로 국제병원계에서의 위상제고를 발판삼아 한국의료의 강점을 전세계에 알리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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