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싫어요"…약국,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 김지은
- 2013-06-23 2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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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약사회, 경찰서와 연계해 범죄예방 홍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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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폭력 근절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서 주목된다.
24일 일부 분회들은 지역 경찰서와 연계해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사업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약국 차원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약국들의 홍보 캠페인 동참은 약국이 지역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업종으로 인식, 지역 경찰서들이 속속 협력을 요청하면서 진행 중인 것이다.
먼저 서울 서초구약사회는 최미영 회장의 아이디어로 '4대 사회악' 근절 투약봉투를 제작,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구약사회의 이번 동참으로 방배경찰서는 여약사 단독 근무 약국 등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강화와 스티커 부착, 무다이얼 퉁화 시스템 구축 등 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은 지역 사랑방으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해 있는 업종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더불어 약국 역시 치안이 취약한 장소 중 하나인 만큼 경찰의 치안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약사회도 노원경찰서와 연계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원경찰서 김정환 과장은 "동네 곳곳에 분포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특성상 약국이 홍보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 기대한다"며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만큼 경찰서도 약국 치안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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