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인정, 연주회 수익금 전액 기부
- 이혜경
- 2013-07-03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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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환자 치료비에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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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솔로 연주회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는 대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선착순 입장으로 전석 자율기부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총 7백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첼리스트 송인정씨는 "이번 기부금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연주회에 참석한 관객 수백 명의 사랑이 하나로 모아진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환자에게 전달되어 하루 빨리 완쾌해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 씨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보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3년 12월 뉴욕 카네기홀 데뷔 독주회를 열었으며, 보스턴 시빅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다 2008년 귀국해 매년 다양한 주제의 독주회로 국내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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