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형약국, 30여억 투자사기로 경찰조사
- 김지은
- 2013-07-03 2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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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경찰청, '30억원대 불법대출' 혐의로 수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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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대형 약국 약사가 부동산 감정평가액을 부풀려 새마을금고에서 수십억원대 불법대출을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3일 청주의 한 약국 최모(52) 약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약사는 2010년 6월부터 2년 동안 가족과 친척 명의 부동산의 감정평가서를 위조, 청주 한 새마을금고에서 30여 억원을 불법으로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 씨를 고발함에 따라 경찰은 수사를 벌여왔으며 최 씨는 열흘 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최 씨가 불법대출 한 새마을금고 직원 등 5명을 110억 원대의 부실대출을 한 혐의로 입건했으며 해당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이미 청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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