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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기술 몽골에 전수

  • 이혜경
  • 2013-07-09 10:06:57
  • 요약
  • BMT기술 무상 이전 협약 체결

백혈병 등 혈액암을 치료하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선진의료인 조혈모세포이식기술이 의료불모지인 몽골에 무상으로 전수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아직 조혈모세포이식을 한 건도 진행하지 못해 의료수준이 열악한 몽골에 최첨단 선진의료인 조혈모세포이식기술을 이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과 바츄리 ??브더르치 몽골국립중앙병원장은 조혈모세포이식(BMT) 기술 무상 이전협약을 체결하고 몽골이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초 골수이식 성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몽골은 골수이식 성공을 위해 지난 2011년 9월 국가 제일의 병원인 몽골국립중앙병원을 서울성모병원과 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토록 하고 BMT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약제 및 의료장비 컨설팅을 제공했고, 지난 2012년에는 몽골 의사 12명, 간호사 2명, 기사 2명의 다학제 연수팀이 교육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BMT센터로 파견했다.

혈액내과 박종원 교수를 초청해 관련 강의 및 진료 컨설팅을 받고, 오는 10월에 있을 첫 골수 이식 성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협약체결 후에도 몽골 측에서 파견한 의료인 연수 교육은 계속되며,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앞으로 몽골에서 골수이식 5례를 진행할 때까지 BMT센터 교수를 파견해 현지 컨설팅하며, 몽골 측에서 요청하면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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