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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10명 중 1.4명 내과 선택…개원의 감소 추세

  • 이혜경
  • 2013-07-10 12:55:51
  • 요약
  • 의협, 2012 의사회원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전문의를 취득하는 의사 10명 중 1.4명이 내과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최근 우리나라 의사 수와 성별, 지역별, 전문과목별 통계를 담은 '2012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말 현재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만2097명으로 의협에 신고한 회원은 1216명의 군진회원을 포함해 8만7668명으로 면허등록자의 78.2%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진 회원을 제외한 전 회원의 각 취업분류군별 분포를 보면 의원 및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 봉직하는 회원이 33.5%로 가장 많았다.

병원 및 의원을 개원한 회원이 32.9%, 의과대학에 봉직하는 회원이 1.2%, 전공의 수련교육을 받는 회원이 15.1%, 보건(지)소 등에 근무하는 회원이 2.6%이고, 기타분류군이 14.7%로 조사됐다.

개원의 비율은 2008년(35.9%)에 비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과목 중 회원 수 대비 개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과는 이비인후과(64.5%)로, 피부과(60.2%), 안과(56.2%)순으로 집계됐다.

2012년 말 현재 복지부에 등록된 전문의 수는 7만1550명으로 집계됐다.

의협 전체 회원 중 전문의회원 수는 전체 자격등록전문의 대비 95.2%로 2008년 82.8%에 비해 1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원의의 93.4%가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전문의가 소속된 과목은 내과로 전체 의사의 14.3%(1만2528명)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전체 전문의의 41.7%이고,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수를 더하면 61%를 차지했다.

40대 미만 전문의에서 상위 5개 전문과목은 내과(20.3%), 가정의학과(8.7), 소아청소년과(7.1%), 외과(6.3%), 미취통증의학과(5.9%)이고, 65세 이상 전문의에서 상위 5개 전문과목은 외과(13.6%), 가정의학과(12.7%), 산부인과(12.6%), 내과(11.5%), 소아청소년과(9.1%)이다.

성별 현황(1980~2012)
전체 신고회원 8만7668명 중 6만8064명(77.6%)이 남자이며, 여자는 1만9604명(22.4%)으로 여자의사 비율은 2008년 20.7%보다 1.7% 증가했다.

의사 회원의 대부분(94.2%)이 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이 전체 회원의 59.9%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활동의사 수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 33.8%, 부산 7.6%, 대구 6.3%, 인천 3.6%, 광주 3.6%, 대전 3.4%, 울산 1.7%, 경기 15.5%, 강원 2.6%, 충북 2.4%, 충남 2.7%, 전북 3.5%, 전남 2.9%, 경북 3.5%, 경남 4.7%, 제주 1.1%, 군진 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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