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약장사라니"…의사 네티즌 고소
- 강신국
- 2013-07-13 0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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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아고라에 올린 청구불일치 관련 게시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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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1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허위내용을 게재해 약사 직능을 범죄자 집단으로 여론을 호도했다"며 글을 올린 네티즌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의사출신 네티즌은 '2만업소중에 1만6천업소가 불법을 해도 쉬쉬하는 정부, 약사가 싼약과 비싼약 바꿔치기 했다는 증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 게시판에 글을 게시했다.
약사회는 '약사가 약의 전문가가 아니다', '사기꾼 약장사' 등 약사 직능을 비하하고 허위사실로 약사 직능을 범죄집단으로 여론을 호도했다며 약사 직능을 집단적으로 폄훼하려 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고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의 고소에 전의총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의총은 12일 "약사가 일선 경찰서에 해당 의사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반성하고 법적 조치를 감수하기는 커녕 부도덕을 규탄하고 행정당국에 법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글에 대해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조직의 횡포를 앞세워 탄압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다음은 약사회가 해당 게시물의 차단 요청에 대해 당일 바로 글을 차단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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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약사회는 의사 네티즌 탄압 중단하라"
2013-07-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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