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차장승진시험은 '고시'
- 김정주
- 2013-07-1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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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차장고시'가 실시되는데, 근무 능력을 인정받은 소수(5배수)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주경야독'으로 준비하는 응시자들이 많다.
100~200페이지 분량의 '써머리' 자료를 만들어 공부하거나, 논술 출제를 예상해 주력하는 등의 에피소드들은 예삿일이다.
특히 건강보험제도가 정교화되고 추가 제도가 신설, 도입될 때마다 심평원 업무도 확장되기 때문에 해가 바뀔수록 공부해야 할 범위가 늘어난다고.
심평원 직원들은 "1~2번 낙방이 기본이고, 3번 떨어지면 '삼진아웃'으로 다음회 응시자격이 1회 박탈되기 때문에 연가를 내 독서실에서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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