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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성분명처방' 물밑 움직임…타깃은 공단일산병원

  • 강신국
  • 2013-07-17 12:30:50
  • 약사회, 공단-일산병원에 요청...일산병원 "내부 논의할 것"

성분명 처방 도입을 위한 대한약사회 차원의 물밑 움직임이 한창이다.

약사회는 최근 공단일산병원에 성분명 처방 실시요청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건보공단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의 경우 성분명 처방을 할 수 있는 여건과 명분이 확보돼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2012년 수가협상에서 공단은 의료계 단체와 성분명 처방을 부속합의 의제 중 하나로 요구한 적이 있었다.

공단은 자체 연구보고서를 통해 약값 절감을 위한 단기적 방안으로는 성분명처방·대체조제 활성화, 처방전 리필제, 고가희귀난치성질환 기금과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공단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에서 먼저 성분명 처방을 시행해 보자는 게 약사회 주장의 핵심이다.

김대원 부회장은 "일단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성분명 처방을 우선 시행하는 쪽으로 회무방향을 잡고 있다"며 "일산병원과 공단에 성분명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공단일산병원도 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요청 공문을 받고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

병원은 공단과 논의 과정을 거쳐 약사회에 성분명 처방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내부적으로 완결된 상황은 아니다. 공단과 논의를 거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공단과 일산병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약 일산병원에서 성분명 처방을 시작할 경우 의사단체의 반발 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공단일산병원의 경우 저가약 처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성분명처방 효과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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