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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병원, 하반기 공공의료 프로그램 구성

  • 이혜경
  • 2013-07-29 09:18:25
  • 요약
  • 지역주민 위한 공공의료 역할 강화

서울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이 2013년 하반기 목표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정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월 2회 이상 지역의 거점 지하철역과 경로당, 망우산 등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을 찾아 찾아가는 건강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건강 상담 코너에서는 당뇨, 고혈압, 영양 상담뿐만 아니라 중랑구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해 우울증과 치매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강좌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 중 유일하게 한방과를 운영하고 있는 북부병원은 매월 동의보감 한방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8월 중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한방과 최방섭 한의학박사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질을 알면, 공부가 쉬워요'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복지관이나 유관기관에서 건강강좌 요청이 들어올 경우 대상자에 맞는 건강강좌를 기획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건강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오피니언 그룹을 포함해 지역의 종교단체, 부녀회 등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월 1회 지역 공연단의 도움으로 병동으로 찾아가는 앙상블 공연을 진행한다.

권용진 원장은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통해 북부병원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병원이 단순히 아픈 사람들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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