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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약국 170곳, 약물부작용 보고 최일선에

  • 강신국
  • 2013-07-29 09:57:46
  • 요약
  • 부산시약,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발대식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사태를 통해 약국의 부작용 보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지역약사회가 약물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나섰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27일 오후 6시 이비스앰배서더호텔 17층에서 지부 최초로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작용 우수협력약국은 약물 부작용에 정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부작용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약사를 두는 등 약사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에는 170여개 약국이 참여한다.

유영진 회장은 발대식에 앞서 "지부마다 센터를 유치하는 시금석이 되기 위해 부산에서 먼저 시작하게 됐다. 약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앞장서서 사회적 역할을 해 나가자"며 "이러한 모범사례를 통해 약사의 위상이 재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회장은 "약사회의 큰 무기인 의약품 부작용 보고 데이터가 쌓여 결과물을 얻는다면 약사들의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발대식은 정명희 약바르게알기운동본부장의 진행으로 ▲최창욱 부회장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필요성 ▲이모세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실례 등이 소개됐다.

이어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협력약국을 대표해 사상구 이향아 약사에게 부착용 안내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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