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채용 주저하던 중견제약, 영업인력 보강
- 가인호
- 2013-07-31 0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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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등 마케팅 강화…'인재육성이 경쟁력' 인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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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등을 비롯한 주력품목 영업 강화와 인재육성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규채용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견제약사들은 인력보강과 함께 R&D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하반기 행보도 주목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중견제약사들이 영업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실적 부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원제약, 안국약품, 동국제약, 휴온스, 유영제약, 진양제약 등이 영업직 보강에 나섰다.
휴온스는 올 하반기 총 직원수의 10%가 넘는 인원을 추가로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영업직 인력 보강에 중점을 뒀다.
공채 22기 신입 영업사원과 경력직 연구원 그리고 종합병원 신입·경력 영업사원 등 60여 명의 대규모 인력 확충에 나선다.
특히 휴온스는 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 영업직 36명을 선발한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40여명의 영업직 채용과 합산하면 80여명의 영업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셈이다.
최근 도입한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등 주력품목과 처방약 시장 및 비급여 시장 영업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유영제약도 이례적으로 40여명의 영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로 불리는 영업직 40명 보강은 유영제약의 규모를 감안했을때 대규모 채용이라는 설명이다.
유영측은 8월중 영업직 인력을 최종 선발해 직무적성 및 역량을 최종 평가해 각 지역 담당자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유영 관계자는 "글로벌 전략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인재육성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영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Y-STAR(유영 핵심 인 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견제약 그룹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원제약과 안국약품도 영업인력 보강을 마무리했다.
대원제약은 지난 상반기 총 66명을 채용한 가운데 무려 45명의 영업인력을 보강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도 상반기에만 영업인력 30여명을 충원하며 최근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안국약품도 상반기에만 영업인역 34명을 보강했으며, 진양제약도 신입 영업사원 16명을 새롭게 채용하며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중견제약사들이 올들어 적극적으로 영업인력 보강에 나섬에 따라 이들 기업의 향후 실적 변화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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