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대형품목, ARB+CCB복합해 영광 재현 나서
- 이탁순
- 2013-08-16 0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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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명, 종근당, 안국, 씨제이 등 신제품 발매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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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종근당, CJ제일제당 등 과거 단일제로 높은 실적을 기록한 제약사들이 최근 혈압약 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ARB-CCB 복합제를 새로 선보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지난달 24일 레르카니핀(CCB)과 발사르탄(ARB) 성분을 조합한 '레바캄정'을 허가받고 빠르면 9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레르카니핀 성분의 혈압약은 LG생명과학이 '자니딥'이란 브랜드명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자니딥은 2007년 이전에는 500억원대 매출로 혈압약 시장에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06년 제네릭 출시로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고, 작년에는 132억원까지 떨어졌다.
LG생명과학은 혈압약 시장에서 부진을 그동안 수입약 코마케팅 등을 통해 만회하려 했으나 시장판도가 ARB-CCB 복합제로 재편되면서 쉽사리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이번 레바캄정이 왕년의 영광을 되찾게 해줄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종근당은 ARB-CCB 복합제로 빠르게 예년의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S-암로디핀(CCB)과 텔미사르탄(ARB)의 조합의 복합제 '텔미누보'가 월처방액이 10억원대를 넘으며 고공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근당도 한때는 베타블로커 계열의 '딜라트렌'으로 고혈압시장을 평정했었다. 자니딥이 부진한 사이 딜라트렌은 2010년 719억원의 고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잇따른 약가인하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작년에는 451억원의 처방액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간순위에서 선두를 노리며 ARB-CCB 복합제를 발매하는 제약사도 있다. S-암로디핀 성분의 '레보텐션'으로 작년 14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안국약품은 최근 S-암로디핀(CCB)과 발사르탄(CCB) 조합의 '레보살탄'을 허가받고 오는 10월쯤 발매할 계획이다.
레보텐션을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할지 지켜볼 일이다. 160억원대의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헤르벤'을 보유한 씨제이제일제당도 오는 10월 암로디핀-발사르탄 조합 복합제 '엑스원'을 발매하며 최강의 제네릭 영업력으로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기존 시장에서 중위권 제약사들이 ARB-CCB 복합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하반기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대혈전이 치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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