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대비 원외처방액 비중 최고는?
- 가인호
- 2013-08-17 06:49: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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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0곳 중 4곳 처방비중 50% 넘어, 녹십자-LG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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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16일 올 상반기 10대 제약 매출(공시)대비 원외처방액 비중(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종근당이 매출액 2519억원, 원외처방액 1622억원으로 처방 비중이 65%를 점유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처방액 부문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대웅제약도 상반기 매출 3212억원, 처방액 2012억원으로 63%를 차지하며 종근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매출대비 처방 비중이 높다는 것은 회사의 제품포트폴리오가 ETC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혈액제제와 백신, 수출 비중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녹십자의 경우 매출액은 3854억원이지만 처방액은 160억원에 불과해 4.2%의 비중을 보이며 10대 제약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종근당, 대웅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은 처방 비중이 너무 편중됐거나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처방비중이 매출액 대비 절반 수준인 제약사는 한미약품, 일동제약, 한독약품 등이다.
OTC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동제약의 경우 처방비중이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미약품도 54%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의 경우 수출과 북경한미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처방약 위주의 경영을 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매출대비 원외처방액 비중이 25%에 불과했다. 이는 도입품목 처방액을 감안하지 않은 결과로 실제 처방비중은 50%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유한의 경우 생활용품, 동물의약품, 수출, OTC 부문도 고르게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품구조가 다변화 돼 있는 JW중외제약도 처방비중은 24%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의 경우 처방약:비급여:수출 비중을 40:30:30 비율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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