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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첫달 국내사 처방실적 회복…대웅-한미 선두

  • 가인호
  • 2013-08-20 06:35:00
  • 유한 22%-LG생과 32% 성장 주목, JW중외 5% 감소

상위제약사 처방실적 부진이 점진적 회복세로 유턴하고 있다.

국내제약사 10곳 중 7개 업체 실적이 상승한 가운데 유한양행과 LG생명과학의 처방액 증가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리딩기업이었던 동아ST도 리베이트 악재 영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19일 유비스트 처방액을 기준으로 하반기 첫달인 7월 원외처방 시장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대 국내제약사 처방실적은 총 1827억원으로 지난해(1815억) 같은기간과 견줘 1% 상승했다.

약가인하 이후 국내사 처방실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에서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국내 상위제약 7월 처방실적(단위=억, 유비스트, 동아제약은 2012년 분할전 실적)
처방액 1위 기업 대웅제약은 348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와 견줘 처방액이 3.6% 감소했지만 하락폭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

이어 한미약품(314억), 종근당(275억), 유한양행(262억), 동아ST(249억)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유한양행은 262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22%나 증가했다. 올해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 비리어드, 트라젠타 등의 상승곡선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 종근당, 제일약품, LG생명과학 등도 완연한 처방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JW중외제약은 지난해 동월 대비 처방액이 5.6%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제약 원외처방 실적은 올 5월부터 실적이 반등하면서 하반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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