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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 필요해

  • 데일리팜
  • 2013-08-26 15:09:25
  • 약국경영과 위미노믹스 <1>

위미노믹스(womenomics)는 여성을 뜻하는 women과 경제를 뜻하는 economics의 합성어로 여성들의 구매력이 커짐에 따라 탄생한 용어이다.

이 용어는 2006년 영국의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즈(FT)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인데, 미래의 상거래 시장에서 여성 구매자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세우며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경영학에서 위미노믹스를 말할 때는 두 가지 관점에서 언급을 한다. 첫째는 경영적 측면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그로인한 여성 경영능력의 성장 측면이고 둘째는 마케팅에서 소비트렌드의 거대 변화 측면으로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인한 소비시장의 여성파워 증가를 논할 때 주로 사용된다.

먼저 경영적 측면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측면을 살펴보자. 실제 위미노믹스는 기업경영부터 소비자 타깃 층까지 여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말이며 이는 곧 여성이 소비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은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를 보면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 나라로 이미 우리는 세계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이 높아진 나라에 속한다.

경영현장에서도 위미노믹스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여성경영자들이 기존의 남성중심의 경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감성적인 부분과 세심한 부분들이 경영리더십에 도입하여 성공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여성의 마음을 여성이 보다 잘 안다는 개념 마인드로 여성기업인들의 여성소비자 마음 사로잡기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뿐만이 아니다. 위미노믹스의 위력은 홈쇼핑에서도 대표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데, 홈쇼핑의 매출은 상품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주요 고객층인 여성소비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따라서 쇼핑 상품의 매출 성패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소비시장에서 여성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가전시장이나 IT제품 시장에서도 블랙&화이트를 벗어나 여성소비자를 위한 핑크계열의 색상을 선보이고 심지어 자동차시장에서도 여성이 선호하는 핑크나 옐로우, 레드가 개발되는 것도 위미노믹스를 겨냥한 마케팅이라 볼 수 있다.

21세기 들어 세계경제는 미국 발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그리이스 발 유럽 경제의 불안정과 브릭스(BRICs) 시장의 불안감이 겹쳐 세계경제체제의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세계 경제에서 G2라 표현되는 중국경제 역시 저성장의 침체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경영학자들은 세계소비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소비 계층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나라에선 더블딥(불황에 빠졌던 경기가 단기간, 1~2 분기 동안 회복했다 다시 불황에 빠지는 이중경기 하강현상) 가능성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기회복의 모멘텀은 소비시장의 회복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세계 소비를 주도할 가장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신흥 계층이 바로 여성인 것이다. 그러므로 21세기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업이 성공 할 것이고 경영전략 역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약국경영 또한 주 소비계층으로 부각되는 여성소비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실로 위미노믹스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서막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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