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 해외환자 50만명 유치·검진센터 60개 진출"
- 이혜경
- 2013-08-27 10:45: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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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수입 2.2조 이상-일자리 2만명 창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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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박인석 국장은 27일 김희국 의원, 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주최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보건의료산업은 국부창출의 새로운 시장"이라며 "의료와 관광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해외환자 유치와 병원 진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5년 내 해외환자 50만명 유치를 위한 정책으로는 ▲민간 유치 채널 다양화 ▲한국 의료기술 글로벌 전파 ▲한국의료관광 홍보 강화 ▲입국, 체류, 사후관리 전주기 서비스 ▲ 글로벌 융합 인력 양성 등이다.
민간 유치 채널의 경우 국내 주요병원이 해외보험사의 가맹기업으로 지정되도록 지원하고 보험사와 유치업체의 경우 각각 보험계약과 연계한 환자 유치 허용과 대규모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유치업체 진입장벽 완화 방안을 택했다.
한국의료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국제공항이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밀집된 지역 등에 외국어로 표기한 의료광고를 허용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하고, 인천공항 환승고객을 대상으로 메디컬 홍보 존도 설치된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비자 발급 요건도 완화된다.
우수유치기관의 온라인 전자사증 발급을 허용하고, 메디컬 비자 발급시 재정부담요건을 덜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
외국인 환자가 체류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전국 10개 지역에 마련해 지역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의료이용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의료기관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등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된다.
복지부는 글로벌 의료강국 달성을 위해 해외환자 유치 뿐 아니라 2017년까지 국제검진센터 60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컬 코리아 벨트, 전문펀드 조성, 환자 송출협약 등으로 병원 해외진출, 해외환자 유치 연계를 강화하면서 성공모델을 발굴하는 등 민간우수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의료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의료법인 등 해외의료사업 수행 지침을 마련하고, 의료기관 해외진출 전문회사를 육성하거나 의료서비스 특화 신용평가시스템 확대, 해외진출 종합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한 진출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박 국장은 "2017년까지 해외환자 50만명을 유치할 경우 의료관광수익으로 2.2조 이상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소나타 10만대를 수출하는 효과랑 맞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등 2만명의 일차리가 창출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국장은 "병원이 진출하면 서비스 뿐 아니라 의료기기, 제약, 아이티 동반 진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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