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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조현병 병명개정 '란셋' 소개

  • 이혜경
  • 2013-08-27 15:15:15
  • 요약
  • "의학적, 사회적으로 큰 의의 평가"

권준수 교수
세계 최고의 의학학술지인 Lancet(인용지수, IF(Impact Factor): 39.06)은 24일 한국에서 조현병(Attunement disorder)의 병명개정 내용을 소개하는 'Renaming schizophrenia in South Korea'를 게재했다.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으로 불렸으며, 환자들은 병명으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두려워 조기에 병원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한조현병학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07년부터 병명개정작업을 추진했고, 지난 2011년 말 국회를 통과해 공식으로 조현병으로 개정했다.

교신저자 권준수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번 한국의 조현병 병명개정은 의학적, 사회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며 "세계적인 학술지인 Lancet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됨으로서 향후 schizophrenia 병명의 영문 병명 개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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