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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리모델링 마쳐

  • 이혜경
  • 2013-08-30 11:11:40
  • 요약
  • 진료실과 검사실을 재배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환자의 편의와 사생활을 최대한 고려, 소화기내과를 포함한 모든 외래진료가 2층에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내시경실과 복부초음파실, 췌담도조영실, 소화기능검사실은 1층과 2층에 분산해 있던 것을 동별관 1층으로 모았다.

외래 진료 공간은 총 5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검사예약실, 상담실, 회의실로 구성됐다.

각 진료실에서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담도, 간질환, 기능성질환 등 다섯 개의 특수클리닉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진료가 이뤄진다.

간 섬유화 검사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 등 간단한 것들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검사예약실 및 상담실에는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각종검사의 예약과 검사방법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내시경실은 이전의 개방형 구조에서 8개의 독립된 방으로 만들었다. 방음시설도 갖추고 펜던트에 모든 내시경 시스템을 설치해 환자의 편의와 의료진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2개의 ESD(내시경 점막하 절제술) 전용 내시경실도 확보 했다.

회복실은 심장기능 감시장치와 심폐소생술기구를 갖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공간도 3배 이상 넓히고, 침상도 5개에서 13개로 늘려 검사나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에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조주영 소화기병센터 소장은 "1998년 국내 최초로 개소해 명성을 쌓아 온 순천향 소화기센터가 환자를 배려하고,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한 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환자를 섬기고,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진정한 최고의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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