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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임상 3상 돌입

  • 이혜경
  • 2013-09-02 11:25:40
  • 요약
  •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 2014년 상용화 목표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단장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SK케미칼이 연구개발한 '동물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백신(Cell culture influenza vaccine)'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고 시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 시험은 성인과 소아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성인 임상은 19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소아 임상은 만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약 10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을 통한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진행 중으로 지난해 9월 임상1상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임상 3상 돌입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0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이 관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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