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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상장사 30곳 등기이사 3.6명…평균 연봉은?

  • 가인호
  • 2013-09-03 06:34:58
  • 상위사 평균 2억 1500만원, 중위권 제약 1억 3700만원

상장제약사 30곳 등기이사는 업체당 평균 3.6명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연봉은 1억 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위제약사와 중위권 업체의 등기이사 연봉 격차는 약 800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다만 상장사 등기이사 연봉은 제약사별로 급여외 수당과 직급, 오너 포함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만큼 업체별 비교보다 경향을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데일리팜이 2일 상장제약사 30곳 반기보고서를 통해 등기이사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등기이사 전체 급여 지급액은 49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이사 한명당 평균 연봉은 1억 6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등기이사 수는 3.6명으로 나타났으며, 녹십자와 동아ST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상장사 등기이사 연봉은 매출액에 따라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사 30곳 등기이사 평균연봉(단위=백만원)
상위 10대 제약사의 평균 연봉은 2억 15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11~30위 제약사 등기이사 연봉은 1억 3700만원으로 평균 보다 낮았다.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상장사 등기이사 연봉을 살펴봤을 때 종근당, 삼진제약, LG생명과학 등의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다른 제약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2명의 등기이사를 보유하고 있는 LG는 1인당 4억 93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4명의 등기이사가 등록돼 있는 종근당 등기이사 평균 연봉은 3억 9300만원으로 나타났다.

5연임 장수 CEO와 오너가 등기이사로 포진해 있는 삼진제약도 3명의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3억 6100만원으로 여전히 높은 급여액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제약사는 30곳 중 11곳으로 집계됐다. 상위그룹 보다 중견제약사에 1억 미만 연봉자들이 더 많았다.

한편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회사분할이 이뤄진 동아ST의 경우 6명의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9700만원으로 금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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