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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200억 타쎄바 제네릭시장 출격 '채비'

  • 최봉영
  • 2013-09-06 06:34:51
  • 씨제이·일동·유나이티드 제네릭 허가

한국로슈 '타쎄바'
국내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 폐암치료제 타쎄바 제네릭 시장에 출격 채비를 갖췄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타쎄바 제네릭 허가를 받은 곳은 총 3곳이다.

씨제이제일제당은 씨제이엘로티닙정150·100mg, 종근당은 엘로쎄타정150·100mg 등 각각 2개 품목, 유나이티드제약은 엘로팁정150mg 1개 용량을 허가받았다.

타쎄바는 지난해 국내에서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타쎄바의 재심사는 2011년 만료돼 제네릭이 허가되고 있지만, 시장 출시까지는 상당 기일이 남아있다. 특허가 2016년에 만료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3개 제약사가 허가를 받았으나, 제네릭 품목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항암제 제네릭 개발이 비교적 까다로워 소수의 제약사만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허가를 받은 곳을 제외하면 보령제약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이 생동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타쎄바는 소수 제약사만이 뛰어들겠지만 연간 매출이 200억원이나 되는만큼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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