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인접한 경기서북부 주민 '골든타임' 지킨다"
- 이혜경
- 2013-09-07 06: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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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전문 뉴고려병원, 뇌혈관·심혈관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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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지역인 경기도 월곶면과 대곶면, 강화도 등 경기서북부 주민들 가운데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최소 50분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경기도 일산까지 나와야 한다.
30분안에 응급조치가 필수인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생사를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경기도 김포 소재 뉴고려병원은 최근 지하 1층, 지상 6층의 신관을 증축하면서 경기서북부 중증환자의 ' 골든타임'을 책임지기 위해 뇌혈관·심혈관센터를 개설했다.
뇌혈관·심혈관센터는 3개월 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 진료와 시술이 가능한 최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를 갖춘 전용 진료시설을 갖추고 신경외과, 심장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뇌혈관·심혈관질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 진료팀을 구성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응급 및 중증 혈관질환 발생 시 24시간 신속한 검사와 시술을 바로 실시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 병원 측은 치료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사망률과 후유증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뇌혈관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정균, 송경선 과장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전임의를 역임하고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주관한 '제1회 뇌혈관내 수술 인증제' 평가에서 뇌혈관수술인증 전문의로 지정됐다.
김윤식 병원장은 "뉴고려병원을 기점으로 1시간 이내 갈 수 있는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이 있지만 환자에게는 1시간 이라는 시간이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뇌혈관·심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유인상 부원장은 "신경외과, 뇌혈관센터 과장이 각각 김포와 목동으로 이사왔다"며 "집까지 옮기면서 20~30분 안에 병원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바로 '온콜'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고려병원 뇌혈관·심혈관센터는 24시간 365일 신속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실과 검사실을 한 곳에 배치해 원스톱 서비스로 검사에서 치료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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