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혈우병약 '그린진 에프' 런천 심포지움
- 가인호
- 2013-09-09 1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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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여횟수, 용량 급여 범위 확대 치료 접근성 기회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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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에 시작하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혈우병 치료와 연구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2013 동아시아혈우병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그린진 에프 특장점 및 우수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박 소장은 "그린진 에프는 고순도의 유전자재조합 인자 추출을 위해 20나노미터(nm) 필터의 여과단계를 통해 파르보 바이러스와 같은 외피 비보유 바이러스(non-enveloped virus)를 효과적으로 걸러낸다"며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작은 나노미터 필터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진 에프 뉴질랜드 지역 임상시험의 총괄책임자(PI, Principal Investigator)인 마크 스미스(Mark Smith)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박사가 글로벌 3상 임상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녹십자의 대표적 글로벌 전략 품목인 그린진 에프는 2008년 글로벌 과제 미팅이 첫 시작된 이래 2012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 승인, 유럽 의약품청(EMA) 임상 3상 진입을 승인 받으며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뉴질랜드 등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그린진 에프 투여횟수 및 용량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가 지난 1일부터 확대됐다.
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만15세 이하의 중증 환자’에게 부분적으로 유지요법이 가능했던 ‘그린진 에프’의 경우 유지요법이 가능한 연령도 확대됐다.
따라서 녹십자의 ‘그린진 에프’를 만 18세 이하의 중증환자에게 투여시 1회 내원시 최대 6회 분, 매월 총 12회분까지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그린진에프 등의 혈우병 치료제 보험급여의 확대는 혈우병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선진국 수준의 우수한 치료환경을 조성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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