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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폐고혈압센터 개소

  • 이혜경
  • 2013-09-12 08:57:16
  • 요약
  • "폐고혈압 분야 아시아-태평양 거점 의료기관 역할"

장혁재 센터장
세브란스병원은 폐고혈압센터(센터장 장혁재)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폐고혈압은 심장과 폐 사이의 폐순환계의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흔히 알고 있는 고혈압과 명확히 구분되는 질환으로 세브란스병원은 폐고혈압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를 개소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폐동맥고혈압 클리닉을 개소, 관련질환에 대한 체계적 진료를 시작했다.

최근 국내 폐이식 담당 백효채 교수와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 정조원 교수가 합류함에 따라 류마티스 내과 박용범교수,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소아심장과 최재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세주 교수 등 여러 유관분야의 전문의료진 간 협진체계와 함께 전문간호사가 센터에 참여했다.

이들은 통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신 치료방법 또한 개발 할 예정이다.

장혁재 센터장은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이미 폐고혈압 센터 개소 전부터 원인에 따른 폐고혈압 치료 및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심리적 치료,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 폐고혈압 예방관리지표 연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센터장은 "이번 센터의 개소로 폐고혈압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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