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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되는 국정감사…10월 넷째주 시작 유력시

  • 최은택
  • 2013-09-23 12:34:56
  • 민주당, 의원총회서 원내복귀 논의...정상화 궤도 밟을듯

민주통합당의 장외투쟁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국정감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현재(23일 오전 11시) 진행 중인 의원총회에서 원내외 투쟁병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조만간 정기국회가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는 예년에 비해 3주가량 지연된 내달 네째주 경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여야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23일 복수의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실상 휴업상태인 정기국회가 조만간 정상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원내복귀 쪽으로 투쟁방향을 선회할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민주통합당이 원내대표단에 의사일정을 위임하게 되고 여야 대표단은 곧바로 의사일정 협의에 들어간다.

그러나 대정부 질의와 2012년도 결산안 처리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국정감사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넷째 주까지 밀릴 것이라는 게 여야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사퇴설이 나돌고 있는 진영 복지부장관이 실제 사임할 경우 인사청문회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회 여당 한 관계자는 "일단 네째주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 한 관계자도 "여러 변수를 고려해 봤을 때 빨라야 네째주는 돼야 국정감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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