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 "보름 전 주변에 사퇴얘기 한 건 맞다"
- 최은택
- 2013-09-24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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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동행기자 간담회서 언급..."공약이행 책임은 와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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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장관은 24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마지막 일정을 수행하기 전 동행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나에게 기대가 많은 것 알고 있다. 복지부장관으로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 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생각에 무력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고 싶은 게 많은 데 예산은 기재부가, 인원은 안행부가 꽉 쥐고 있어서 복지부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며, 무력감을 느낀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보름 전에 그런 생각(사퇴의사)을 주변에 말한 건 맞다"면서 "그런데 중요한 일정 때문에 사우디에 와 있는 중에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약이행 책임을 느껴서 그렇다느니 이런 건 너무 와전된 것"이라고 세간의 추측을 일축했다.
그는 또 "돌아가면 잘 설명하겠다"며, 귀국 후 사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진 장관은 내일(25일) 오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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