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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급여비 35조7천억…1인당 외래 연 16.9일

  • 김정주
  • 2013-10-13 12:00:00
  • 요양기관 8만3811개소…의사 12만6002명-약사 3만2560명

[건보공단-심평원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급여비 규모가 35조7000억원을 넘어섰다.

환자 1인당 연간 의료기관 방문일수는 평균 19.2일이었고, 이 중 외래만 16.9일로 나타났다.

전체 요양기관은 8만3811개소로, 지난해보다 1% 늘었으며, 요양병원를 포함한 병원이 12.4%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2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13일 공동발간 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에 47조8392억원이 소요됐다. 전년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급여비는 35조7146억원으로 전년보다 3.3% 늘었다.

환자 1인당 연평균 의료기관 방문일수는 19.2일이었다. 입원은 2.3일, 외래는 16.9일로 나타났다. 2005년 15.3일과 비교하면 25%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의료인력을 살펴보면 지난해까지 등록된 의사 수는 12만6002명으로 전년대비 2.6% 늘었다.

반면 약사 수는 약대 6년제 공백으로 3만2560명으로 3.2% 줄었다. 2005년과 비교하면 의사는 연평균 3.3% 늘었고, 약사는 0.9% 증가했다.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각각 2만1888명과 1만7353명으로 전년대비 2.2%, 3.1% 늘었다.

의과 의사를 분류별로 살펴보면 의사 8만6761명 중 전문의는 6만7574명으로 전년대비 4.8% 늘었다.

전문과목별로는 내과 전문의가 1만2106명으로 전체 17.9%를 점유하고 있었다. 이어 외과 8%, 산부인과 7.9%,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가 각 7.4% 순이었다.

단일상병을 기준으로 지난해 진료비가 가장 많이 소요됐던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이었다. 이 질환에 소요된 진료비만 2조2811억원으로 510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만성콩팥(신장) 기능상실에 1조2722억원으로 14만명의 환자가 진료받았고,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에 141만명이 진료를 받아 1조1311억원이 소요됐다.

암 등 중증질환자로 등록한 신규 환자는 24만8555명이었다.

1년 간 소요된 진료비는 1조9642억원이었다. 지난해 말까지 등록된 누적 암 등록인원은 128만5190명으로 이들의 1년 간 진료비용은 4조5839억원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노인환자 진료비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노인들의 연간 진료비는 16조4494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34.3% 증가햇다. 이들 1인당 연 진료비는 307만6000원으로, 2005년보다 2배 늘어난 수치다.

한편 지난해 보험료 부과액은 36조3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늘었고, 세대당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8만404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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