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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전 4억8700건 돌파…2~3일분 49% 차지

  • 김정주
  • 2013-10-14 06:24:55
  • 의원급 비중 소폭 줄어...60일 이상 장기처방은 4.7%

[건보공단-심평원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지난해 의료기관 원외 환자 10명 중 8명은 의원에서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이 받은 원외처방전의 절반 가량은 2~3일치 투약분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동발간한 '2012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된 요양기관 원외처방전은 총 4억8797만 건이었다.

이 중 의원급이 3억9237만 건의 원외처방전을 흡수해 전체 80.4%를 차지했지만, 이 비중은 전년보다 0.3% 감소한 것이다.

나머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은 1533만 건, 전체 3.1% 비중으로 2011년 기조를 이어갔다. 마찬가지로 종합병원도 2822만 건, 5.8%를 차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병원은 요양병원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3405만 건의 원외처방전을 흡수해 6.98%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해 0.2% 늘어난 수치다.

한편 투약일수별 원외처방전 발행 동향을 살펴보면, 1~2일 투약분과 15일 투약분이 많게는 1.6%에서 작게는 0.1% 비중씩 줄었다.

대부분의 원외처방전은 2~3일치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는데, 총 48.8% 비중을 차지했다. 2일분은 7134만 건으로 전체 14.6%, 3일치는 1만6679만 건으로 34.2%였다.

장기처방인 60일치 비중은 총 4.7%로 나타났다. 60일분은 1279만 건으로 2.6%, 61일 이상은 1025만 건으로 2.1%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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