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세계 10위권 목표, 시뮬레이션은 못해봤지만…"
- 김정주
- 2013-10-14 1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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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찬 차관 애매모호 계획 질타에 진땀…"의지표현으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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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보건복지부차관은 14일 오전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문 의원은 제약산업육성 5개년 계획이 모호하고 추상적이면서 방법과 목표를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2017년까지 세계 10대 제약강국에 들겠다는 목표가 실제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세계 50대 기업에 들어야 가능하다. 세부적인 시뮬레이션 없이 연도별 목표를 마련한다는 것은 그만큼 모호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이 차관은 "답변이 모호하지 않냐"고 질타하는 문 의원에게 "네"라고 답하는 등 진땀을 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차관은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의욕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제약 육성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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