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선택 예상됐던 한독테바, '쉥커'와 유통 계약
- 어윤호
- 2013-10-16 0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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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영업과 함께 공급 담당...업계 "테바 측 의지 반영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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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독일계 물류업체인 '쉥커코리아'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한독테바의 전 품목에 대한 유통계약을 확정·체결했다.
내달(11월)부터 한독테바의 본격 프로모션 활동이 시작되면 쉥커가 해당 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례적이다. 한독과 쥴릭파마코리아의 돈독한 관계는 업계에서 '알만하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다. 한독은 쥴릭의 국내진출 때도 큰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사노피 그룹과 결별전까지 사노피 의약품도 쥴릭을 통해 공급이 이뤄졌다.
따라서 테바 합작사인 한독테바 역시 단연 쥴릭과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해 왔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합작법인이기 때문에 한독만의 의지로 업체를 선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테바 측에서 쉥커에 대한 의사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쥴릭이 아니라는 것은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 물류업체인 쉥커코리아는 1997년도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현재 직원수는 324명(정규·계약만 해당)을 보유하고 있다. 사무소 5개(서울·창원·부산·김해·마산)와 물류센터 11개(인천 3개, 김포, 군포 등) 등 총 16개 사무소 및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KGSP 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의약품 취급에 나섰다. 현재 화이자 물량 전량을 취급하고 있으며 베링거인겔하임, 로슈, 존슨앤존슨 등과도 거래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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