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학회,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약속 제시
- 이혜경
- 2013-10-17 10:35: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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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간의 날 맞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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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이사장 김창민)와 한국간재단(이사장 서동진)은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약속'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제14회 간의 날'을 맞아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간의 날 기념식과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약속을 주제로 건강한 간을 위한 간염 검사, 예방 접종 검진 수칙(한양의대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 건강한 간을 위한 식이와 운동 수칙(한림의대 소화기내과 박상훈 교수), 건강한 간을 위한 음주와 약물 복용 수칙(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가 발표한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약속 ▲간염 검사와 예방접종하기 ▲술과 불필요한 약 삼가기 ▲음식은 골고루, 현명하게 먹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기 ▲간질환 환자는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하기 등이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우리나라 40-50대 남성 사망 원인의 1위가 간질환을 차지할 정도로 간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B형 간염 유병률이 상당히 줄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간경변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의 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나성웅 과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환자단체 대표,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학회 김창민 이사장은 "질병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보건 의료를 둘러싼 이해 관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21세기 의료 환경에서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진료와 연구를 넘어선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학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학회 소속 정규원 교수(가톨릭대학교), 최병인 교수(서울대학교), 이창돈 교수(가톨릭대학교)가 간질환 예방 홍보활동 및 다양한 진료 연구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4주년을 맞는 간의 날은 간학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일반인에게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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