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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원외처방 환수하라" 심평원, 2046억 규모 통보

  • 최은택
  • 2013-10-19 06:34:54
  • 최근 5년치 현황 집계...3년간 환수금액은 1309억원

최근 5년간 과잉처방으로 환수대상에 포함된 약제비가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환수된 금액은 1309억원 규모였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한 과잉원외처방 건수는 4만1328건이었다. 이에 따른 조정금액은 2046억5000만원에 달했다.

연도별 현황을 보면, 조정건수는 2009년 8237건, 2010년 8090건, 2011년 9709건, 2012년 1만443건 등으로 증가추세다. 2013년 상반기에도 4849건이 조정대상으로 통보됐다.

금액도 2009년 398억원, 2010년 406억원, 2011년 442억원, 2012년 521억원 등으로 늘었다. 올해 통보된 금액은 276억원 규모로 이미 지난해 액수의 절반을 넘었다.

종별로는 건수와 금액 모두 의과 의원이 가장 많았다. 의과 의원은 이 기간동안 3만2802건에 대해 1037억8200만원 어치가 환수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에 통보됐다.

이어 종합병원 2384건 347억8800만원 상급종합병원 813건 308억9300만원, 병원 3711건 268억68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8월 기준 최근 3년간 1309억원의 원외 과잉처방 약제비를 환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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