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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일괄인하 여파 의약품 총판매액 증가율 현격히 감소

  • 최은택
  • 2013-10-23 09:53:48
  • 작년 17조7895억어치 판매...약국은 1.9% 줄어

[2012년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통계조사]

약가 사후관리 강화 등의 여파로 국내 의약품 총판매액 증가율이 매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기등재의약품 6500여 개 품목의 약가가 일괄 인하된 지난해에는 0.1%(조제료 제외)로 현격히 줄었다.

의약품 판매액 점유율이 66%가 넘는 약국은 판매액이 전년보다 더 감소했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발간한 '2012년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통계조사' 정책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는 장영식, 도세록, 박실비아, 이연희, 오미애, 이의경, 김대업, 진재현, 장현경, 함선유 등이 참여했다.

◆의약품 판매액 현황=2012년 국내 의약품 총 판매액은 21조1689억원 규모였다. 전년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조제료를 제외하면 약 17조7895억원 규모인데, 같은 기간 증가율은 0.1%로 더 낮다.

이중 급여의약품은 14조2770억원(80.3%), 비급여의약품(일반약 포함)은 3조5124억원(19.7%)으로 급여의약품 판매액 비중이 비급여의약품보다 약 4.1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약국 11조7852억원(66.2%), 의료기관 6조42억원(33.8%) 규모였다. 투약조제료는 3조3794억원(16%)이었다.

연도별 총판매액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2009년 9.1%, 2010년 7.9%, 2011년 3.4%로 줄었다.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된 2012년은 0.7%로 사실상 정체됐다.

ATC 1단계 분류별로 보면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약효군이 3조1853억원(15%)으로 판매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심혈관계 2조8605억원(13.5%), 전신성 항감염약 2조7626억원(13.1%), 기타약품 2조6344억원(12.4%), 신경계 1조6994억원(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료기관에서는 기타를 제외하면 전선성 항감염약이 1조5822억원(26.45), 약국에서는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가 2조7328억원(23.2%)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의료기관 총판매액의 경우 2011년 5조7652억원에서 2012년 6조42억원으로 4.1% 증가했다. 특히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 분야가 43.6%로 성장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심혈관계는 10.7% 줄었다.

약국 총판매액은 같은 기간 12조116억원에서 11조7852억원으로 1.9% 줄었다. ATC 1단계 분류로는 호흡기계는 1.7% 증가한 반면, 혈액 및 조혈기관은 10% 축소됐다.

OECD 회원국 1인당 총판매액을 비교하면 회원국(2011년)은 106~822불, 평균 450.6불이었다. 한국은 조제료를 포함하지 않으면 315.8불, 포함해도 375.8불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구매력지수를 반영하면 OECD 회원국 평균은 404.2불, 한국은 429.5불, 조제료 포함시 511.1불로 역전된다.

◆의약품 소비량 현황=ATC 1단계 분류를 적용하면 판매액 기준과는 달리 심혈관계가 39억7303만DDD로 가장 많았다. DDD는 WHO의 의약품통계협력센터가 제시하고 있는 표준량, '규정 1일 사용량'을 말한다.

다음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36억6319만DDD, 혈액 및 조혈기관 15억996만DDD, 신경계 14만6516만DDD, 호흡기계 13억7289만DDD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의료기관 소비량은 신경계가 6억3092만DDD, 약국은 심혈관계가 36억2780만DDD로 가장 높았다.

인구 1000명당 1일 사용 DDD는 심혈관계 217.7,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200.7, 혈액 및 조혈기관 82.7, 신경계 80.3, 호흡기계 75.2, 근골격계 62.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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