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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97명, 건보료 장기체납…2년이상 미납자도

  • 최은택
  • 2013-10-24 12:10:01
  • 건보공단, 고소득 전문직 체납내역…총 10억9500만원

건강보험료를 6개월 이상 장기체납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97명이 의약사다.

전문직종 체납자는 매년 1월10일 선정한다.

24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소득 전문직 체납자는 올해 1월 기준 총 423명이었다. 체납액은 10억9500만원이었다.

이중 의사 31명(8000만원), 약사 66명(1억8700만원)이 6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아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의사 1명, 약사 5명은 2년 이상 초장기 체납자였다.

의약사 체납자는 2011년 61명, 2012년 54명 등으로 줄었다가 올해 8월에는 97명으로 다시 늘었다.

다른 직종은 변호사 4명 1200만원, 법무사 16명 4100만원, 세무사(회계사) 7명 1600만원, 연예인 181명 4억5900만원, 직업운동가 118명 3억원 등으로 분포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4986만명 중 156만1000명(3.3%)이 보험료를 장기체납해 급여제한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역가입자는 1493만5000명 중 152만6000명(10.2%), 직장 가입자는 3492만5000명 중 3만5000명(0.1%)이 급여제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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