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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김영태 교수,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 발령

  • 이혜경
  • 2013-10-24 10:59:02
  • 요약
  •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의료기술 전수

김영태 교수(오른쪽)가 김린 의료원장으로부터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김린)은 김영태 산부인과 임상초빙교수에게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 발령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태 교수는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과 산부인과장, 고대의료원 파견단장 등을 겸임하게 된다.

현재 김 교수는 몽골 IMC병원 운영을 위한 자료수집, 진료계획, 수술, 몽골어 습득 등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린 의료원장은 "파견 의료진은 능력이 탁월해야 하겠지만 몽골 및 한국 의료계에서의 시선이 집중 받는다"며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해외의료사업이나 국가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료원장은 "김영태 교수는 병원운영 능력과 의사로서의 자질 등을 충분히 갖추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영태 교수는 "한국 의술의 우수성을 몽골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양국간 의료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9월 1일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와 김세니 수간호사를 몽골 현지에 파견했으며, 향후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2014년 3월 개원 예정인 몽골 IMC병원은 고려대의료원과의 선진화된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적교류는 물론 화상시스템과 같은 하드웨어 구축에도 정성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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