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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창립 20주년 맞아

  • 이혜경
  • 2013-10-25 10:16:48
  • 요약
  •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기증자 행복모임 진행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이 지난 24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위한 행복모임'을 진행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2000년부터 매 2년마다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기증자 본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행복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대주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 가톨릭의대 김동집, 김춘추 명예교수 등 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생명은 참으로 소중한 가치이며 생명나눔은 가장 큰 사랑의 나눔"이라며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얻게 해주신 기증자와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1994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기증희망자 확보와 각종 조혈모세포 캠페인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 기증제대혈은행으로 지정돼 난치병 환우들에게 기증제대혈을 제공하는 등 생명나눔 실천기관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김태규 소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이뤄지는 만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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