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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수능시험 기간에 사용 급증

  • 최봉영
  • 2013-10-29 14:09:54
  • 이언주 의원,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 홍보 촉구"

일명 '공부 잘 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칠페니데이트제제 사용량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험압박이 심한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시험 기간에 사용이 집중됐다.

29일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식약처와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만6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처방된 건은 2010년 58만3867건, 2011년 60만5510건, 2012년 65만6452건으로 3년 동안 12.4%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시험압박이 심해지는 만 13세~18세 중·고등학생의 사용량은 2010년 15만5697건에서 2011년 16만8179건, 2012년 19만225건으로 같은 기간 동안 22% 증가했다.

특히 이 약의 사용은 연말로 갈수록 늘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수능직전인 8월에서 10월 사이에 처방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2012년의 경우도 연초 592건, 9월에는 2배 수준인 1200건으로 증가했으며, 수능이 끝난 11월부터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저학년생의 경우도 연말로 갈수록 사용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의원은 "메칠페니데이트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부작용인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인의 올바른 처방을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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