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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병원, 간병비 걱정없는 병원 만든다

  • 노병철
  • 2013-10-30 11:30:54
  • 요약
  • 내달 1일부터 '간병비 없는 병실' 본격 운영…인공관절수술환자 우선 적용

하이병원(부천·일산)이 오는 11월 1일부터 '간병비 없는 병실'을 본격 운영한다.

간병비 없는 병실은 가족이나 개인 간병인 대신 숙련된 전문간병인력을 병원 측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문간병인은 병실에 머물면서 목욕, 식사, 배설, 운동보조 등 환자의 편의를 돕고 침대시트교환, 습도조절 등 주변 위생까지 종합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 측은 현재 인천돌봄간병사업단과 (주)천사메디칼간병협회 등 전문단체와의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며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시범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간병인력 지원서비스를 통해 병원 측은 환자의 간병비용을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걸 부천하이병원장은 "환자와 환자가족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간병비 없는 병실을 마련했다"며 "우선 인공관절수술 대상자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목·허리디스크, 기타 관절수술환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락한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병비 없는 병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하이병원 콜센터 1666-7775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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