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의료연대본부 간호인력개편 반대 중지해야"
- 이혜경
- 2013-11-03 17:26: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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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소속 간호조무사 의견 없이 편협한 입장 발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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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간호인력개편 반대 활동을 지속하자, 간호조무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최근 노조 소속 병원 근무 간호조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연대본부 소속 간호조무사 조합원 및 해당병원 근무 간호조무사 일동' 명의로 간호인력개편 반대활동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간호인력개편, 의료법 제80조 개정법률안 발의 등에 대해 타 노조단체는 별도의 입장 표명이 없다"며 "유독 의료연대본부만 반대 입장 표명 및 반대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간호조무사 조합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의료연대본부 명의로 입장을 발표하거나 반대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간호조무사들도 찬성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연대본부 조합원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종이 포함돼 있다.
서울대병원분회와 충북대병원분회가 소속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인력 개편안 반대 서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간무협은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의료연대본부 입장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 활동을 전면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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