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마음을 미리 읽을 수만 있다면…
- 데일리팜
- 2013-11-06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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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도 빅데이터 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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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적에 대한 데이터의 수집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손자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유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적의 마음을 간파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내가 미리 알 수 있다면 그것은 비단 전쟁터에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과 정치, 경제, 사회, 기업경영 등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단지 현재가 과거와 다른 점은 개인의 감이나 경험위주의 아나로그 방식이 아닌 발달된 과학의 힘을 빌어 디지털 방식의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분석 위주의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식을 연구하는 방법이 도입 되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빅데이터(Big-data)의 활용이다.
빅데이터의 활용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고자 노력하는 대표적인 오늘날의 과학적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면 빅데이터가 기존의 사용되던 데이터와 구별되고 최근 기업 경영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의료 모든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대중의 마음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기술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근래에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빅 데이터가 글로벌하게 통합된 환경에서 상거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빅 데이터는 기업들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해 줄뿐 아니라 프로세스와 조직, 산업 전반, 심지어 사회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빅데이터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먼저 빅데이터의 의미는 무엇인가?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생성 양ㆍ주기ㆍ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ㆍ저장ㆍ검색ㆍ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집합지능 연구소장 토머스 멀론(Thomas Malone)은 빅데이터를 통해 인류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인간 행동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실제 이는 허황된 말이 아니다. 각종 센서와 인터넷의 발달로 데이터가 늘어나고 데이터 처리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와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성향과 사회 변화를 분석할 경우 질병이나 사회현상의 변화에 관한 새로운 시각이나 법칙을 발견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미 현실 경영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decision making) 방식을 연구하여 이를 마케팅에 반영하는 경지에 까지 왔다.
일반적으로 마케팅 전문가들은 '능력 있는 마케팅 전문가'를 말할 때 '소비자의 심리를 가장 잘 파악하는 사람'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바로 이 마케팅의 가장 소중한 주제 중하나인 '소비자 마음 읽기'를 오늘날은 ‘social big data mining’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소비 트렌드의 객관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빅데이터를 통해 인류가 유사 이래 처음으로 인간 행동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의료와 약료에도 혁신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약사들이 약국에 찾아오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전에 파악 할 수 있다면 어떠한 결과가 올까?
상상만 해도 흥분되지 않은가?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가 어디가 아프고 어떤 병인으로 이 병이 시작되었는가를 의사가 환자에게 묻지 않아도 기본 환자 정보를 통해 예측 할 수 있다면 의식불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성공률은 대단히 높아 질 것이다.
약국 역시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환자)의 마음을 미리 약사가 간파하고 환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사전에 해결한다면 그 약국은 환자들에게 가장 신뢰받고 인기 있는 약국이 될 것이다. 당연히 그 약국의 경영이 성공경영이 이루어 질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래 기업경영 환경에서 경쟁자보다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한다는 것은 기업의 생존권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고 고객과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소비를 유발하여 충성고객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 경영에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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